[국제 환경 협약] 바젤협약 Basel Con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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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 협약] 바젤협약 Basel Convention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빈민가 아그버그블로시.

이곳을 세계 최악의 유독물질 위험지역으로 만든 것은 세계 각국에서 버린 전자 폐기물입니다. 가난한 이들은 선진국에서 버린 전자 쓰레기에서 구리와 금 등 값나가는 부품을 골라낸 뒤 나머지를 그대로 매립하거나 소각합니다. 그리고 보호장비 하나 없이 이루어지는 전자 쓰레기 처리 현장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어린이의 작은 손이 분해 작업에 더 유리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1000개 이상의 유해 화학물질과 중금속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자 쓰레기 때문에 건강을 위협받는 아동이 약 1800만명에 달한다고 경고합니다.

 

바젤협약은 지구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유해폐기물의 국가간 교역을 규제하는 내용의 국제협약입니다. 이 협약은 병원성 폐기물을 포함한 유해폐기물의 국가간 이동시, 교역국은 물론 경유국에까지 사전통보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유해폐기물 불법이동을 줄이자는 데 그 기본취지가 있습니다.

 

바젤협약 사이트

 

https://www.basel.int/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Zj_6rUgucI&;ab_channel=%EC%97%B0%ED%95%A9%EB%89%B4%EC%8A%A4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