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환경 협약] 몬트리올 의정서 Montreal Protocol
1987년, 20개국이 모여 CFC를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고 대체 물질을 사용하자는 최초의 국제 환경을 맺었습니다. 당시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이 CFC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CFC 관련된 회사가 대체 물질을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비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1992년에는 우리나라도 이 협약에 가입했는데 아마 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내신 분들은 프레온 가스와 오존층 파괴 문제를 귀가 따갑도록 들었을 겁니다. 거기엔 바로 이런 배경이 있었던 거죠. 현재는 부유한 나라 가난한 나라 가릴 것 없이 가입국이 196개국까지 늘면서 오존층 지키기에 거의 전 세계가 동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도 이 조약은 지속적으로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런 노력들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CFC의 생산량은 몬트리올 의정서를 기점으로 줄어들었고 NASA에서도 남극의 오존 두께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으며 2060년 경에는 오존층이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의정서 사이트
https://www.unep.org/ozonaction/who-we-are/about-montreal-protocol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4ksg8EWKLE&;ab_channel=YTN%EC%82%AC%EC%9D%B4%EC%96%B8%EC%8A%A4%ED%88%AC%EB%8D%B0%EC%9D%B4